현재 위치
  1. EXHIBITIONS

제 5회 공모당선展

(해외배송 가능상품)
공급사 바로가기
기본 정보
상품명 제 5회 공모당선展
날짜 2014.02.10-2014.02.21
작가명 Various Artists
수량 수량증가수량감소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옵션
옵션선택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제 5회 공모당선展 수량증가 수량감소 0 (  )

할인가가 적용된 최종 결제예정금액은 주문 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DETAIL 상품상세정보
  • PAYMENT INFO 상품결제정보
    고액결제의 경우 안전을 위해 카드사에서 확인전화를 드릴 수도 있습니다. 확인과정에서 도난 카드의 사용이나 타인 명의의 주문등 정상적인 주문이 아니라고 판단될 경우 임의로 주문을 보류 또는 취소할 수 있습니다.  

    무통장 입금은 상품 구매 대금은 PC뱅킹,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혹은 가까운 은행에서 직접 입금하시면 됩니다.  
    주문시 입력한 입금자명과 실제입금자의 성명이 반드시 일치하여야 하며, 7일 이내로 입금을 하셔야 하며 입금되지 않은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 DELIVERY INFO 배송정보
    배송 방법 : 배송필요 없음
    배송 지역 : 전국지역
    배송 비용 : 무료
    배송 기간 : 7일 ~ 14일
    배송 안내 :

    배송 기간

    -결제 확인 후 평균 7일-14일 소요됩니다.
    -품목에 따라 약 14일의 제작기간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추가 비용 발생

    -제주도 및 일부 도서산간 지역으로 배송하는 경우
    -고객이 지정하는 일자에 작품을 수령해야 하는 경우
    -고객의 요청에 의해 구매 작품을 설치하는 경우
    -구매 작품 외에 추가로 작품 설치를 요청하는 경우

    운송, 설치 비용안내


    -일반화물 운송

    [서울,경기,인천] 35,000
    [강원,충청, 전라, 경상] 150,000
    [부산] 200,000 

    -미술전문차량 운송

    [서울,경기,인천] 200,000
    [강원,충청, 전라, 경상] 350,000
    [부산] 550,000 

    -미술전문차량운송+설치

    [서울,경기,인천] 250,000
    [강원,충청, 전라, 경상] 400,000
    [부산] 600,000 

    작품 설치안내

    -작품설치는 벽면에 따른 설치자재를 활용한 '벽면 설치'를 원칙으로 합니다.
    -레일 와이어 설치는 불가합니다.
    -공간의 벽면과 천장 등 주변 환경에 따라 설치가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 EXCHANGE INFO 교환 및 반품정보
    주의사항

    1.주문 확인 후 액자 제작이 진행되므로 단순 변심에 의한 교환 및 반품은 불가합니다.
    2.교환 및 반품은 작품에 중대한 하자가 있는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3.작품 수령 후 7일 이내에 하자와 관련한 내용이 접수되었을 경우에만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합니다.
    4.하자로 인한 교환 및 반품 접수 시 사유와 사진을 (010-3121-2716)으로 전송 해주시기 바랍니다.
    5. 모니터 및 모바일 사양에 따라 실체 품목과 색상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이는 불량 또는 반품 사유가 되지 않습니다.

    불가안내

    아래의 경우에는 교환, 반품이 불가합니다.

    1.작품에 부착된 사인지가 훼손된 경우
    2.작품을 이미 설치하였거나 작품 전면 보호필름을 제거한 경우
    3.수령일로부터 7일이내 신청을 접수하지 않은 경우
    4.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법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청약철회 제한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불량, 오배송안내

    1.불량 및 파손에 해당하는 이미지를 전송 해주시기 바랍니다. (M. 010-3121-2716)
    2.불량 및 파손을 확인 후 절차에 따라 무상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합니다.
    3.오배송의 경우 배송 업체 확인 후 절차에 따라 진행 됩니다.
  • SERVICE INFO 서비스문의
제 5회 공모당선展
수호갤러리 제5회 공모당선展

전시작가  원범식, 이보윤, 이상섭

전시일정  2014. 02. 10 ~ 2014. 02. 21


다양한 장르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국내외 차세대 아티스트 발굴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수호갤러리는 2008년 송형노 작가를 시작으로 해마다 신진작가 공모전을 진행해오고 있다. 작년 12월 수많은 지원자들 가운데 서류심사와 심층 인터뷰를 통해 합격하게 된 원범식, 이보윤, 이상섭 작가가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수호갤러리와 뜻 깊은 인연을 맺게 되었다. 제5회 SOOHOH NEW ARTISTS로 당선된 3명의 작가들의 단체전이 오는 2월 10일 (월)부터 2월 21일(금)까지 정자동 수호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당선 작품들은 사진, 공예, 회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원범식


영국에서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원범식 작가는 유토피아, 물질 자본주의 인간의 욕망을 건축조각을 통하여 표현하려고 하였다. 건축조각을 사진으로 촬영하고 콜라주 즉 몽타주 기법을 이용해 수집가들이 획득물을 조심스럽게 분류하고 정리하듯 작가는 국내외 이곳 저곳에서 채집한 도시의 파편들을 분석하여 하나의 조각작품으로 재조립한다. 다양한 형태의 건축요소들은 하나의 거대하고 다양한 역사를 지닌 조각예술로 재탄생한다. [건축조각] 사진 프로젝트는 따라서 매우 상징적이다. 정치와 경제, 문화의 연관관계, 물신자본주의 사회의 건축적 환등상을 직간접적으로 보여주기도 하며 각기 다른 건축양식을 채집함으로써 존재하지 않는 상상 속의 건축적 조각품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지금도 그는 그만의 데이터 베이스를 만들고 있다.



이보윤


이보윤 작가의 [집]시리즈는 종이에 색연필과 사인펜을 이용해 집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작업을 해나간다. 혼자 느끼고 혼자 만족하는 어려운 그림이 아니라 공감하고 공감 받으며 함께 느끼는 그림을 그리려고 한다는 작가는 따뜻하고 편안하지만 심심하지 않은 마음이 쉴 수 있는 그런 그림을 그려내어 관객들과 소통하려고 한다. 집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아파트와 고층빌딩이 즐비한 각박한 현대사회의 풍경에서 벗어나 우리의 마음 한구석에 자리잡은 진짜 ‘집’ 진짜 ‘동네’의 모습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다닥다닥 붙어있는 집들의 모양새는 단순하지만 화사한 색을 입히고 세세한 표현들을 덧붙여주어 집들에게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어준다. 그의 집을 통해서 단순한 거주공간의 의미에서 벗어나 고단한 하루 일과가 끝나고 언제나 돌아가는 바로 그곳 따뜻함과 편안함을 느끼는 쉼이 있는 공간으로 관람객들 각자의 집과 가족을 생각해보게 하는 따뜻하고 행복한 감정의 여운을 남긴다.



이상섭


마지막으로 이상섭 작가는 스스로의 감수성과 정서에 맞는 재료로 공간에 축적되는 시간성의 직접적인 주가 되며 시각적 결과물 보다는 제작되는 과정에 의미를 부여하며 작가의 내면을 표출한다. 나무에 실이나 실크를 감는 것을 반복적으로 행하면서 내면의 사색을 한다. 수북이 쌓인 나뭇가지의 껍질을 하나하나 벗기는 과정에서 마치 정신수양 하듯 내면 속의 모든 복잡한 일들을 정리시키고 이러한 일련의 행위를 통해서 작가는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된다. 껍질을 벗긴 나뭇가지에 명암과 각도를 맞춰가며 실을 감음으로써 더욱 생태적 기운을 불어 넣는 그의 작품은 나뭇가지가 캔버스가 되고 실이 물감이 되는 것이다. 그만의 재료와 작품이 만들어지는 과정까지 그가 아니면 해낼 수 없는 그만의 아이덴티티를 표출하는 하나의 의식이며 방법이 일 것이다. 작가는 이를 통해 자아성찰과 더불어 생명의 존엄성, 사물과 인간의 동등한 가치 속에 공존하는 끈질긴 염원을 담아내려고 한다.


장르와 주제는 다르지만 엄격한 심사를 통해 당선된 작가들이니 만큼 앞으로의 가능성이 더 무궁무진한 원범식, 이보윤, 이상섭 작가의 제 5회 수호 공모 당선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단체전이기에 더욱 기대가 된다. 자신들의 깊은 내면이 담겨있고 열정적인 세 명의 작가들의 작품을 수호갤러리에서 감상하시고 곧 있을 개인전을 기대하며 그들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좋은 전시임에 틀림이 없을 것을 확신한다.


원범식 작가: wonbeomsik.com

아트허브 보도자료: http://www.arthub.co.kr/sub01/board01_view.htm?No=15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