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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웨이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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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허진웨이 개인전
날짜 2011.05.18-2011.05.31
작가명 허진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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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웨이 개인전

중국 작가 허진웨이 ‘아동 시리즈’ 전

 

중국작가 허진웨이전이 분당 수호갤러리에서 18~31일 열린다. 2009년 베니스비엔날레 중국 대표작가인 허진웨이의 ‘아동(소년)시리즈’(사진)를 통해 경제대국으로 성장하는 중국의 이면을 감지할 수 있다. 생기발랄해야 할 나이에 웃음과 활기를 잃어버린 소외계층 아이들의 모습에서 익명성 사회의 단절과 고독한 현대인의 모습을 찾을 수 있다.

경향신문 2011-05-11 21:19:12

 

∎ 일시: 2011년 5월 18일~5월31일 허진웨이 개인전

∎ 장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74-1 더#샵 스타파크 F-15

수호갤러리

∎ 작품 종류: 목판화, 유화

미술관에서만 볼 수 있을 것만 같은 중국작가 <허진웨이 展>이 분당 정자동에 위치한 수호갤러리에서 열린다.

허진웨이 작가는 중국의 2009년 베니스 비엔날레의 중국 대표작가이다.

미공개 판화를 접해 볼 수 있는 기회임과 동시에 그의 원화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현재 중국의 여러 단면들 중 아동(소년)들에 초점을 맞춘 '아동(소년) 시리즈'는 강한 목판화의 느낌이 그대로 나타남과 동시에 인물들의 표정과 얼굴은 하나같이 우울하고, 어둠이 드리워져 있다.

붉은색과 녹색의 보색 대비 효과로 적은 수의 색채는 강한 느낌을 더욱 실어준다.

사이즈가 큰 캔버스의 오묘한 색감은 우울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로 사로잡는 신기한 경험을 하도록 해준다.

소년들은 등을 돌리고 있거나, 표정이 드러나지 않은 작품들도 있다. 활발하고 생기발랄해야 할 나이에 그들에게서 웃음과 활기를 좀처럼 찾아볼 수 없다.

중국의 경제가 발전하는 반면 소외된 가정의 아이들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는 듯하다.

산업화가 가속되며 IT 가 발달해 감에 있어 전 세계인들에게 편리함과 동시에 눈과 눈을 마주하고 손과 손을 맞잡고 서로의 온기를 느낄 필요가 없이 인터넷 속에서의 익명성을 전제로 한 불완전한 소통을 통해 더욱 사회적 인간적 단절과 고독과 허무에 휩싸인 우리의 모습을 보는 듯하다.

이데올로기가 변화되고 빠른 산업화 과정에서 겪게 되는 많은 문제들 가운데, 소외되어 표현된 이들이 중국의 미래를 짊어지고 가야할 이들이라는 점에 초점을 맞춰야 할 것이다.

마음을 가다듬고 한참을 바라보면 그래도 저 멀리 새벽이 오고 있음을 , 그래도 우리에게 희망이 있음을 느끼게 한다.

작품을 통해 중국미술 애호가들에는 희소식임과 동시에 관람자로 하여금 작가가 전달하고자 하는 점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