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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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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차민영
작가명 Cha Min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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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550,000 

    -미술전문차량운송+설치

    [서울,경기,인천] 250,000
    [강원,충청, 전라, 경상] 400,000
    [부산] 6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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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일 와이어 설치는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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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민영






작가노트


가방은 전혀 새로울 것 없는 작품의 소재이다. 게다가 여행가방은 ‘여행’이라는 단일하고 고루한 주제가 떠오르기 마련이다

하지만 나는 이 단순한 오브제가 숨기고 있는 다른 지점들을 탐색하고 작업으로 연결시키고 있다

내가 주목하는 지점들은 가방에 내재된 여러 양가적 속성들이며 현대의 공간들이 구축되는 문법과 교차하는 지점을 탐색하고 재구성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틈의 오브제시리즈는 도시공간의 일면을 정교한 축소모형과 영상으로 재현하여 가방 안에 배치하고 그 것을 응시하도록 유도하는 작업이다. 내가 주목한 공간은 자본논리의 체계하에 생활의 편의를 위해 만들어진 곳들로 대도시 어디서나 유사한 형태로 구축되는 사회적 공간들이다.. 그러한 공간의 특징은 어떠한 지역적 특색도 없기에 무심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스쳐 지나칠 뿐, 엄연히 우리 삶 속에 존재하지만 개인의 관심 밖의 영역들이다.

 

가방은 작품 속에서 일종의 은유이자 매개체로 작동한다

현대의 장소조직 시스템은 세계 곳곳을 이동하며 비슷한 공간을 재생산한다. 그것은 가방에 내재된 이동과 복제성이라는 효용가치와 맞닿아있다.

유연한 자본의 축적은 달콤한 자유를 연상시키지만 그 속에는 강제와 규칙이 존재한다. . 때문에 낭만적이어야 할 여행가방은 도리어 ‘무겁고 견고하고 사무적이다.

 

한편, 가방은 한 사람의 무의식이 담긴 사적 공간이기도 하다. 그 속에는 한 사람의 내면이 담겨있다어떤 이의 생활습관, 취향, 계획… 삶의 편린들이 무작위로 담겨있다.

그래서 가방 안의 세계는 늘 가방보다 거대하다

 

틈의 오브제시리즈는 가방을 통해 사회의 ‘공간’을 각자의 ‘장소’로 치환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열린 가방의 틈, 뚫린 구멍을 통해 보여지는 공간은 익명적 도시공간 이 품고 있는 푸른 하늘과 물결치는 파도, 따뜻한 주광색 불빛처럼 환기의 요소들이 숨어있다.

나는 이 틈을 통해 현대인들의 내면 깊숙한 곳에 존재하는 자신만의 장소를 찾고 환기의 계기를 맞이하길 기대한다



A suitcase is a material for work that is nothing new. In addition, the suitcase always comes up with a single and even theme called “travel”.

However, I am exploring other points hidden in this simple object and connecting it to my work.

The points I pay attention to are the various ambivalent properties underlying in the suitcase, and I am in the process of exploring and reconstructing the intersection with the grammar in which modern spaces are built.

 

The “Inter-object” series is a work that reproduces one aspect of an urban space in an elaborate miniature model and image, places it in a bag, and induces them to stare at it.

The spaces that I have noticed are social spaces that are built for the convenience of living under the system of capital logic, and are constructed in a similar form anywhere in large cities. The characteristics of such spaces do not have any regional characteristics, so they only pass by, creating an indifferent atmosphere. These are areas that exist in our lives but are outside the individual's interests.

 

The suitcase works as a metaphor and medium in the work.

The modern system of place organization moves around the world and reproduces similar spaces. It is in contact with the utility values of mobility and reproduction inherent in the suitcase.

The accumulation of flexible capital is reminiscent of sweet freedom, but there are coercion and rules in it. . Therefore, a suitcase that should be romantic is rather ‘heavy, sturdy, and businesslike

 

On the other hand, a suitcase is also a private space containing a person's unconsciousness. Inside it is a person's inner self. Someone's lifestyle, taste, plan... It contains random pieces of life. So the world inside’ the suitcase is always bigger than the suitcase.’

 

The “Inter-objects” series focused on replacing the “space” of society with their own “places” through suitcases.

The space seen through the gaps and holes in the open suitcase hides the elements of ventilation, such as the blue sky, waves, and warm daylight colors that the anonymous urban space embraces.

Through this gap, I look forward to finding own place that exists deep inside of the modern people and welcoming a 'chance for ventilation'



학력

홍익대학교 영상학과 박사졸업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판화과 학사, 석사

)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초빙교수 


수상


2018

-   소버린 아시안 아트프라이즈 파이널리스트 (소버린재단, 홍콩)

2016

-   소버린 아시안 아트프라이즈 파이널리스트 (소버린재단, 홍콩)


개인전


2021

-   차민영 특별전 Inter-object: ‘공존의 틈’ (갤러리 위 초대전, 용인)

2020

-   UNDERPASS_틈의 오브제 (표 갤러리 초대전, 서울)

2019

-   이동하는 가방: 토포필리아(TopoPhilia)의 무대 (탐앤탐스 청담초대전, 서울)

2018

-   모던씨티-흐름들의 공간 (플랜비프로젝트스페이스 초대전, 서울)

2017

-   이동하는 가방: 토포필리아(TopoPhilia)의 무대 (표 갤러리 초대전, 서울)

2010

-   Missing Link (갤러리 잔다리 초대전, 서울)

2009

-   "Cha Min Young Solo Exhibition" - PROJECTS 2009 ART DUBAI 초대전 (두바이)

2008

-   Behind Negotiation (갤러리현대 윈도갤러리 초대전, 서울)

2007

-   Duplex Reality (표 갤러리 초대전, 서울)

2006

-   Aimless Escape (상하이 도란 현대미술관 초대전, 상하이)

-   Aimless Escape (표 베이징 갤러리 초대전, 베이징)

-   Aimless Escape (마카오 타이파 미술관 초대전, 마카오)

2005

-   그녀가방에숨다! (갤러리 빔 초대전, 서울)


그룹전


2021

-   Post Print 2021(수림아트센터, 서울)

-   EXPRESS 2021(일상비일상의 틈, 서울)

-   감각의 문법(부산현대미술관, 부산)

-   New Normal New My way(갤러리 수호, 분당)

2020   

-   Process and Reality of Printmaking (유나이티드 갤러리, 서울)

2018

-   포스코 창립50주년 기념 특별전제철비경 위대한 순간의 기록‘ (POSCO Art Museum, 서울)

-   Sovereign Asian Art Prize Finalist Exhibition 5/8~10 (Hart Hall at H Queen’s, 홍콩)

-   Sovereign Asian Art Prize Finalist Exhibition 4/26~5/5 (The James Christie Room, Christie’s, 홍콩)

-   외곽의 지층들 (해움미술관, 수원)

-   번역된 건축 (우종미술관, 보성)

-   시간의 리듬 - 사물에 새긴 흔적 (유나이티드 갤러리, 서울)

2017

-   복제경(複製鏡) : 복제된 진천의 풍경 (생거판화 미술관, 진천)

2016

-   Sovereign Asian Art Prize Finalist Exhibition 5/21~31(Exchange Square, 홍콩)

-   Sovereign Asian Art Prize Finalist Exhibition 5/8~12(The James Christie Room, Christie’s, 홍콩)

-   기호경(記號鏡) : 한글과 의미전달이 가능한 모티브(생거판화미술관, 진천)

2015

-   홍콩아트센터 2015 플래그십 전시

Familiar Otherness: Art Across Northeast Asia (홍콩아트센터 파오 갤러리, 홍콩)

2014

-   돌아다니는 시각: 이동 새로운 시나리오 (서울대학교 미술관, 서울)

-   Neon City (롯데갤러리, 안양)

2013

-   은하철도의 밤’ (남포미술관, 전남)

-   Neon City (롯데갤러리, 대전)

2011

-   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 (H.art gallery, 광주)

-   ART CASTLE (garden5, 서울)

2010

-   ART OF ILLUSION (대전시립미술관, 대전)


그 외 다수



아트페어, 옥션


2021

-   Star Art Fair (사치갤러리, 런던)

2020

-   Korea Galleries Art Fair (서울)

2014

-   Start Art Fair (사치갤러리, 런던)

2012

-   ‘A unique travel with samsonite' KIAF (서울)

2011

-   KIAF (서울)

-   Korea Galleries Art Fair (서울)

2010

-   홍콩크리스티 Christie's Asian Contemporary Art (홍콩)

2009

홍콩크리스티 Christie's Asian 

-   Contemporary Art (홍콩)

-   상하이아트페어 SH contemporary (상하이)

-   cutting Edge (서울, 한국)

2005

-   Seoul international Print, Photo & Edition works Art Fair 2005 (서울



작품소장

-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과천)

-   포스코 미술관(서울)

-   'Galerie Baudoin Lebon' (프랑스)

-   David N Kowitz fairlight hall (영국)

-   경기도 미술관 (경기도)

-   부산현대미술관 (부산)

-   () 네이버 (성남)

-   () 포스코 (포항)

-   쿄토 플러갤러리(일본)

-   홍익대학교 박물관(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