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선 Myungsun Park 
(b.1960~)
 
[EDUCATION]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술학 박사
경희대학교 미술대학 및 동대학원 졸업
 
[CAREER]
~Present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전공 교수
용인시정연구원 이사, 사) 대한문화예술진흥협회 부이사장, 한국동양예술학회 이사, 한국일러스아트 학회 이사, 한국조형교육학회 이사, 
한국아동미술학회 이사,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 단원미술대전 심사위원 등 역임
 
[AWARD]
대한민국미술대전, 중앙미술대전, 한국미술대전 등
 
[COLLECTIONS]
서울시립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외교통상부, 한미은행 본사, 서산지방검찰청, 한진해운 등 다수
 
 
‘빛-세상을 품다‘(빛-모으다, 자라다, 날다, 사랑하다, 그리워하다, 마음에 들다 등)의 빛 연작은 공간에 대한 사유(思惟) 적 접근으로 시각적 빛이 아닌 마음과 생각에서 만들어진 작품이다. 빛은 하나의 공간을 채우고 어두운 곳을 비춘다는 점에서 도구적이고 일차원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나에게 있어서 빛의 상징적 의미는 ‘희망’이다.
이처럼 희망을 지향하는 빛에 의해 생성된 공간은 외부 세계와 내면적 세계를 이어주며, 끊임없이 인간 정신을 탐구하게 하는 명상적이고 성찰적 공간이라는 함축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나의 작업은 어느 빛에 의해 잔존 되어 있을지 모를 과거의 역사와 생활공간을 마음의 빛과 공간으로 찾아가는 여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