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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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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최영림
작가명 Choi Young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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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림


최영림, 여인, 종이에 과슈, 44x58cm, 1974


최영림 Younglim Choi 
(b.1916~1985) 
 
[EDUCATION]
태평양미술학교
 
[CAREER]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명예교수
~1981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교수
1966 수도여자사범대학 강사
1963 성신여자실업초급대학 강사
1960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부교수
1960 서라벌예술대학 교수
1958 이화여자대학교 미술과 강사
1956 광성중학교 미술교사, 성지여자고등학교 미술교사
1952 마산상업고등학교 미술교사
1945 평양 숭의여중 미술교사
 
 
최영림의 그림을 보면 한국 토속적인 흥취가 느껴진다. 어머니나 누이, 사랑하는 여인에 대한 따뜻함을 그린 화가이다. 나체의 여인에게서 따뜻한 체온과 건강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은 작가의 심성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눈, 코, 입의 위치를 통해 최영림은 대상의 표정을 만들었고 그 표정이 더없이 친근해지고 포근하게 다가오게 만들었다. 그의 작품 중에 꽃 그림이 자주 등장하는데 굵은 줄기에서 원시의 풋풋함과 건강미를 느낄 수 있다.
초기인 1950년대에는 검은색이나 짙은 청색의 단조로운 색조를 주조로 하면서 큐비즘적인 형태를 추구하였다. 이는 어두운 시절이었던 한국전쟁 시기의 고뇌와 피난 생활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960년대에 오면서 그는 한국적인 설화를 주제로 한 작품을 시리즈로 전개하는데, 기법 및 재료면에서는 모래와 흙을 첨가한 특이한 질감으로 황갈색을 주조로 한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있다. 특히 그는 황갈색을 주조로 하여 모래와 황토를 캔버스 위에 그대로 사용하여 한국적인 정서와 아름다움을 표현하고자 노력했다.
1938년에 동경에 가서 한때 태평양미술학교에서 수학하였고, 판화가 무나가타(棟方志功)에게 개인적으로 목판화 기법을 사사하기도 하였다. 평양에서 조국 광복을 맞이하여 공산치하에서 표현의 자유를 구속받다가 6·25전쟁 때 남한으로 탈출, 1955년부터 대한민국미술전람회(약칭 國展)에 참가하여 추천작가·초대 작가 및 심사위원을 지냈다. 작품에서는 남하 직후의 고뇌 어린 인물상으로부터 추상·반추상의 상징적 구성 작업인 ‘흑색 시대’(1950년대 후반)를 거쳐 황토색 주조에 흙모래까지 도입한 토속적인 화면 질감에 우리의 민담(民譚)·전설과 〈심청전〉·〈장화홍련전〉등의 이야기를 민족적 애정으로 연작한 ‘설화 시대’로 이어졌다. 화면에 등장하는 여인과 어린이들의 해학적인 변용과 자유로운 형상 등은 특이한 창조적 내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