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왕 (b.1968~)

Qwon Sun Wang


2011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술학박사(Ph.D)
2023-2024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 학술연구교수
2012 현재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판화과 초빙교수
2023 수원대학교 조형예술학부 회화전공 객원교수

 
논문 
2022 「Prainting과 Phanism의 시지각적 이미지」, KCI
2014 「개념판화와 동시대미술의 장치」, KCI
2013 「What is a prints」, KCI
2011 「현대미술의 몽타주와 판화의 개념적 확장」, Ph.D
2003 「Animation Montage의 미학적 특성과 회화적 가능성」, MA
1995 「복합적 표현을 통한 이미지회화 연구」, MFA
 

개인전 
42회 서울, 파리, 스트라스부르크
2023 <프레인팅-합창Prainting-chorus>, 수호갤러리
2020 <Prainting>, 우손갤러리
2019 <가려진 지속-역사, 시간, 생명>, 금산갤러리 
2006 <Rendezvous>, 밀플라토 갤러리, 파리, 프랑스 
2005 <Catching the shadow>, CEAAC 스트라스부르크, 프랑스
2004 <회화의 원형>, 송은 갤러리


퍼포먼스
2023 <40일간의 비>, 권순왕, 허성우, 수호갤러리
2023 <비개인 후 무지개>, 권순왕, 허성우, 갤러리 더플럭스
2022 <불가능의 장소>, 권순왕, 김태혁, 차민영, Gcontemporary
2019 <너의나의너>, 신쳉국제현대예술제, 중국
2008 <시스템의 빛>, 갤러리룩스


수상 및 레지던시
2021 SEARCH_예술적 거리두기 해제법, 서울문화재단
2020 룩셈부르크 아트프라이즈2020
2019 KAPA국제미술상, 최우수작가상, 한국미술인진흥협회, 뉴저지주의회
2009~2010 서울시립미술관 난지레지던시 4기
2006 21세기 미술 / 비평가상 수상(한국미학미술사 연구소)
2004~2005 국립현대미술관 고양레지던시 1기 
2005 국립현대미술관 창동·고양 국립창작스튜디오 제1회 국제교환작가 선정 (MMCA)
2005 프랑스 CEAAC유럽 현대미술센터 레지던시, (스트라스부르크,프랑스)
       (MMCA)
 
 
단체전
2023 <F=ma>, Gallery the Flux
2023 <NONE-SITE>, G contemporary 
2023 <본;본질주의>, 갤러리초이
2023 <감각의 확산>, 갤러리플럭스
2023 <수호콘서트>, 수호갤러리
2023 <세상의 모든 드로잉>. 아터테인, 홍천미술관
2022 <낯설게, 소소하게 눈부시게Perfect Strangers Eyes>, G contemporary 
2022 <Phanism-action, Inaction>, 갤러리플럭스
2021 Novosibisk Graphic art Triennial/2021, Novosibirsk state museum, (Russia)  
2020 <관계적 차연>, 갤러리 플럭스
2020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Neo Mixed era with Neobalanced Encounter>, 공주
2020 <KIAF ARTSEOUL2020>
2019 <冬至>光城국제현대예술제, Xingcheng international contemporary art festival 중국
2019 <이미지_역사와 인간 사이 다섯 가지 해석들Image_5 Interpretation between History and Human>, 토탈미술관
2019 <KIAF2019>, 코엑스A홀, NO 69 Wooson Gallery
2019 <서안현대국제초대미술제-Charm of Chang'an and Silk Road>,중국서안감양청위서미술박물관
2018 Jirisan International Arts Festa<일상의 예술Put life into the life>, 서울예술의 전당, 
2017 <GAS 색각이상-피의온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2012 대구사진비엔날레 특별전<도시의 비밀>, 대구예술발전소 

 

작품소장
국립현대미술관(미술은행), 서울시립미술관, 경기도미술관, 이루크츠크미술관(러시아), 크라코우판화트리엔날레미술관(폴란드) HOMA미술관, 사키마미술관(일본), 대한주택공사, 대우건설, 진천군립판화미술관, 다마미술대학(일본), 중앙미술학원(중국), (주)골드라인, 루쉰미술학원(중국), 뉴욕주립대학교(미국), 밀양시립박물관, 밀양시청, 의열기념관, 밀양독립운동사연구소, 유나이티드문화재단 등
 

 

“과거의 기억이나 꿈 등의 무의식 등은 현재의 주변에 있는 것들과 관계하는 것처럼 시간은 과거로부터 이어져 현재가 되고 미래가 된다. 
그렇다면 글이나 그림 등은 우리의 과거의 경험 등을 통해 기억 꿈 등의 분명 어딘가에 자리하고 있다가 
물질적인 이미지들로 존재 되어지는 것처럼 우리의 상상을 프린트한다는 개념에서 이러한 작업들이 나의 작품이고 나의 프레인팅이 된다.”
 
나의 작업은 판화 적인 방법으로 접근하는 회화적인 프레인팅이다.
본인의 작업은 우연 속에 다가오는 이미지와의 선택적인 붓질과 그 속에서 얻어지는 새로운 찰나의 이미지에 의미를 찾는 것이다. 
우리 삶은 항상 계획하지만 우연한 사건과 마주하며 새로운 상황 앞에 직면하는데 인간은 항상 그 순간에 출구를 찾는다. 
그것은 과거 기억에 의한 선택일 수도 있고 오래된 선험적인 몸의 기억일 수 도 있다. 
우리는 구름 속에서 이미지를 찾듯이 흘러내리는 물감의 얼룩사이에서도 익숙하며 낯선 이미지를 찾는다. 
예술은 발견하는 것이고 험난한 인생의 여정 속에서 의미를 길어내는 것이다. 
나는 나무를 깎고 그것을 찍은 다음 캔버스에 붙이기도 하며 물감 통의 색들을 캔버스에 뿌리기도 한다. 
이 과정에서 선택은 매우 중요하다. 나는 기억의 순간이나 찰나에서 생의 의미를 찾아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