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이흠 개인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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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1.10.10-2011.11.04 |
작가명 | 이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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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흠 1ST SOLO EXHIBITION
전시기간 2011/10/10 (MON) ~11/4 (FRI)
프리뷰 2011/10/10~10/12
오프닝리셉션 2011/10/13 (THU) 4:00 PM
Where do we come from? Where are we going?
인간은 어디에서 왔는가? 그리고 어디로 가는가?
이러한 끊임없는 의문과 답을 향한 인간의 의지는 과학자, 수학자, 철학자, 역사학자, 예술가 또는 그 외에 우리에게 알려지기를 거부한 천재들에 의해 연구를 거듭해오고 있다. 그리하여 인간과 우주에 대한 물음은 빅뱅(Bing Bang)과 블랙홀(Black hole)의 이야기로 그 해답을 찾고자 한다.
하나의 점에서 시작하여 무한한 것처럼 보이는 우주의 모습이 아마도 우리가 편안하고 완전하다고 생각되어지는 원 (Circle)이 아닐까 싶다. 우리는 오감을 통해 사물을 인지하는 것 외에 보다 고차원적인 감각과 상상력의 극대화를 통해 창조적인 에너지가 우리안에서 분출된다.
작가의 케익(Cake), 사탕(Candy), 크리스탈(Crystal) 작업을 통해 우리는 어린시절의 달콤하고 편안한 사랑스러움으로 행복하다.
더 나아가 큰 화면에 그려진 그의 색면 추상과도 같은 작업은 색채에서 오는 쾌감을 선사한다.
현대미술의 장르나 개념을 논하기에 앞서 이흠의 작업은 회화를 회화답게 표현함과 동시에 우리 삶으로 침투하여 2차원의 한계를 넘어 3차원의 공간감, 더 나아가 작가와 우리 모두를 사회, 문화, 인류학적 4차원의 시간의 축에 까지 관여하는 듯 하다.
수호갤러리에서 열리는 첫번째 개인전은 이흠작가의 작가로서의 충분한 가능성을 볼 수 있는 전시이자 인간의 원초적 의문앞에서 달콤함, 행복
함, 색채의 쾌감, 자유로움, 추억을 느낄 수 있는 전시임에 틀림이 없다.
수호갤러리 대표 이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