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원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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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정성원 개인전
날짜 2015.11.10-2015.11.24
작가명 정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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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원 개인전

■<정성원 개인전>
전시기간 : 2015년 11월10일 - 2015년 11월 24일


● 몽환적 정경과 감수성을 저변으로 한 꿈의 세계를 시각적으로 보여주고 싶은 나는 보기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림을 그린다.대중들이 나의 그림을 접했을때 유토피아는 꿈과 이상 속에서만 있는 게 아닌 현실에서도 행복한 이상향이 존재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길 바란다이전에 보여줬던 Antic and ApplowerAntic and Rabbit , Animals등의 시리즈를 바탕으로 최근 작업인Antic and Eternal return에서도 볼 수 있듯이 '영겁회귀'라는 의미를 새로이 화폭에 담았다이는 천국(이상향)의 정신적 경험을 피안으로 미루지 않고 현세에서도 자신만의 Utopia를 경험할 수 있다고 믿는 나의 철학이 담겨 있다고 할 수 있다.

최근에 그린 일련의 시각적 판타지는 2012년 겨울 파리 레지던시를 계기로 떠난 유럽여행에서 새롭게 접한 이국의 하늘과 성당,화원같이 아름다운 공간들이 모티브가 되었다그때의 잊을 수 없는 좋은 기억들을 갖고 새로운 공간으로 안내하는 색다른 배경을 연출하고유순한 동물들을 캔버스에 앉혀 그 때의 순수한 감성을 충분히 끌어내어 생생이 화폭에 담아내었다하늘빛과 바람의 색을 파스텔 톤의 매끈한 붓질로 그려낸 다음 내가 생각하는 순수한 행복의 의미를 가진 동물들을 공존시켜 황홀한 풍경을 자아내었다또 다른 작품에서는 신비로운 숲에서 펼쳐지는 이야깃거리도 담았다은밀한 세계로 안내하는 통로를 연출하여 비밀스러운 문이 열리고 다이아몬드와 같이 빛나는 순간을 포착한다이처럼 나는 작품을 통해 보는 이의 몽상을 자극하며 매료시키고 순수한 꿈의 세계로 이끄는 힘을 발현하는 작업을 한다.

'행복을 꿈꾸며 행복을... 그리는 작가'라고 말하는 나는 어린 시절의 꿈내면에 깊숙이 숨겨져 있던 동경의 대상을 오롯이 화폭에 담아낸다사람은 원래 착한 심성을 갖고 있다고 믿으며 진정한 행복을 어떻게 찾아야 하는지도 계속해서 자문한다사과 하나만 먹어도 행복하고 꽃의 향기만 맡아도 달콤해하는 섬세한 심성을 가졌던 어린 시절을 기억하며 나 또한 그 아름다운 마음을 잊지 말자고 넌지시 작품 속에 내비치고 있는 것이다.

 

● 비록 화폭에 담은 꿈같은 환영들이 비현실적이라 할지라도 나의 그림은 사람을 위로하고 행복에 흠뻑 빠지게 하는 이상화된 세계이며 공간이다그간 나는 진정한 행복은 무엇인지 고찰하며 수백점이 넘는 페인팅과 조형적 탐구를 해왔다때론 나 자신이 꿈꾸는 이상향 속에서 희망도 좌절도 겪으면서 유토피아에 대한 갈망을 끊임없이 작품에 내비쳤다앞으로의 내 작업에서 만날 수 있는 하늘 숲에서의 따뜻한 조우... 동화적 풍경 속에서 대중은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어린 날에 대한 기억과 이상향에 대한 순수한 갈망을 되살릴 수 있을 것이다또한 나의 그림세계는 소통과 치유행복과 순수 등의 소망을 쉽게 잊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