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영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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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최미영 개인전
날짜 2024.06.11(Tue) - 2024.06.24(Mon)
작가명 최미영(CHOI MI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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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영 개인전
  • 전시명        Embrace
  • 주   제        하늘은 모든 것을 품는다
  • 기   간        2024년 06월 11일(화) ~ 06월 24일(월) 
  • 시   간        월-금 10:00~18:00 / 토 예약제 (일요일 및 공휴일 휴관)
  • 장   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121 더샵스타파크 G동 24호 수호갤러리
  • 작   가        최미영



하늘은 모든 것을 품는다(Embrace). 

그 하늘을 바라보며 최미영이 찾아낸 이야기들은 인간사의 갈등과 반목, 희망과 연민을 새로운 시선으로 알아보게 한다. 2019년 영국의 작업실로 돌아갔던 작가는 그 이전과 너무나도 다른 하늘과 땅을 만났다. 아무도 예기치 못한 팬데믹은 하늘 아래 모든 생명체가 제 자리에서 움직이지 못한 채 견디고 살아내야 했던 고통의 시간이었다. 긴 격리의 시간 동안, 그리고 갑자기 찾아온 몸의 고통을 불면으로 겪어낸 날들 동안 작가가 발견한 하늘은 이 모든 것을 품고 있었다(embraced). 여기에서 최미영의 새로운 이야기는 시작된다. 캔버스 위 하늘에 퍼지는 작은 잎새들은 다 타버린 검불이기도, 고통스러운 가시이기도, 새로운 생명으로 피어 날아 가는 날개이기도 하다. 붉은 빛 고통과, 죽음의 검은 빛에서 오히려 전작들과 비할 수 없는 새 생명의 힘이 느껴지는 것은 작가가 침묵과 고통의 시간 동안 만난 하늘에서 발견한 새로운 힘이다. 칸트(Immanuel Kant)의 ‘미적 판단력’ 개념에서 아렌트(Hannah Arendt)가 가장 중요하게 발견한 속성인 ‘공통감(sensus communis)’은 최미영의 하늘을 함께 바라보며 말없이 공유하게 되는 서로에 대한 연민과 격려, 그리고 각자 살아 낸 고통의 순간들에 대한 존중을 의미하지 않을 까. 하늘은 그 길을 찾고자 하는 이에게, 진리를 그리워하는 이에게 조금씩 그 진실을 엿보게 해준다. 최미영과 함께 새롭게 바라보는(connaître) 하늘에서 우리는 자신과, 그리고 서로와 새롭게 만나 함께 태어나는(con-naître) 기쁨의 순간을 조용히 맞이할 지도 모르겠다.  (경상국립대학교 교수 하영유)
 


수호아티스트 공모 당선된 최미영 작가는 2019년 수호갤러리에서 첫 개인전 이후, 영국에서 작업한 신작을 2024년 수호갤러리에서 두 번째 전시를 발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작가는 “문득 멈추어 하늘을 바라보듯, 무심코 지나치는 일상의 요소들을 새롭게 바라보는 시선을 통해 서로가 발견한 삶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이야기 나누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작가의 <Embrace>에서는 과거의 경험 그리고 앞으로의 희망을 추상하여 하늘이 갖고 있는 변화무쌍한 성질을 작품에 은유적으로 담아냈습니다. 하늘은 전 세계적으로 겪은 아픔의 시간을 품고 있으며, 그 곳에서의 빛은 마치 지난 시간을 이겨낼 새로운 삶에 대한 희망 그리고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작품을 통해 서로의 지난 시간을 존중하고 치유 받으며 새로운 순간을 맞이하길 기대합니다. 수호갤러리 최미영 작가의 개인전 <Embrace>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기   획           수호갤러리
대   표           이지수 관장
진   행           장지영, 조승주
디자인           김지유

 





수호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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